[BREUER] 편안함 속 진중한 폴로 셔츠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로이어’가 폴로 셔츠를 다양한 색상으로 제안한다. 애초에 폴로 셔츠는 불편한 운동복의 대안으로 탄생했다. 
포멀한 스타일의 칼라는 살리되 활동적 핏과 형태로 발전했다. 편안함을 중시하면서 진중한 멋을 잃지 않는 것이 폴로 셔츠의 특징이다. 
역사적으로 캐주얼과 클래식의 특징을 교묘하게 지니고 있다.

브로이어 폴로셔츠 각 459,000원
<다양한 컬러의 브로이어 폴로 셔츠 각 459,000원>

이 같은 폴로 셔츠는 브로이어가 추구하는 두 양면의 교집합을 잘 표현하는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브로이어가 제안하는 폴로 셔츠는 심플함을 유지하되 오렌지·옐로 등 밝은 색상부터 
그레이·네이비·카키 등 튀지 않는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최고급 품질의 니트웨어를 생산하는 이탈리아 스칼리오네의 면 소재를 사용해 몸에 감기는 부드러움이 뛰어나다. 
니팅기법을 살려 울 소재인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소재를 활용한 조직감이 뛰어나다. 
밑단과 소매 부분에 적절한 조임의 벤딩 처리를 해 밑단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려도 균형잡힌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폴로 셔츠는 여름 셔츠라고 할 정도로 산뜻한 분위기를 심플하게 풀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단정하고 유쾌한 프레피룩을 원하면 청바지와 연출하되 스웨트 셔츠나 카디건을 어깨 위에 걸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청바지가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은 치노팬츠와 함께 가벼운 코튼 재킷을 입을 것을 추천한다. 
폴로 셔츠 스타일링에서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컬러 매치다. 네이비·블랙·그레이는 시크한 도시남자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에는 블루·옐로·오렌지 등을 추천한다. 화이트는 어디에나 무난히 어울린다.

브로이어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명품관 WEST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0079889